+27 수업 들은 날
Date.

26/09/23

 

 

1교시 수업 전에도 이렇게 줄이 길 줄은 몰랐는데 어느 나라나 다 똑같구만.

다들 커피에 빵 하나 사가고 나는 에스프레소 하나만 사서 강의 들으러 감.

 

 

원래 에스프레소 안 먹는데 바로 그냥 딱 최적의 카페인이 이거라서 먹었다... 다음에는 더블샷 있으면 그걸로 살 생각이다.

 

 

그리고 지난 주말부터 갑자기 고장난 엘레베이터.. 정말 불편했다 덕분에!!!

근데 화요일 돼서 엘베에 공지 붙음. 아마 빠른 시일 내 고치겠다 웅앵이겠지....;

 

 

화요일 수업 끝나고 점심 시간 쯤에 멘토링 잡아놔서 빨리 점심 차려 먹어야 함

근데 갑자기 멘티가 시간 미루자고 해서 그 사이에 점심 먹었다. 사실 좀 짜증 났지만 나도 저번에 미룬 적 있어서 할 말 x

 

 

자라에서 옷 찾고 다시 학교로 컴백

시간 남아서 벤치에서 커피 마셨다. 그런데도 피곤해

 

 

기대하던 FLE 수업 개강했다. 책은 에디토였고 수업은.... 솔직히 잘 못 알아듣겠음 후 ㅜㅜ

무엇보다 교수님이 계속 책에 나온 거 물어보는데 잘 대답 못하겠고.. 필기는 필기체로 날려쓰시는데 진짜 못 읽겠음 ㅋㅋ ㅠ 정말 우떡하면 좋아~ 이거 2시간 듣고 기빨려서 긱사 돌아오자마자 또 삼겹살 해먹음. 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