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7월 일상
아무튼 새롭게 시작하는 프랑스어 공부
알리앙스에서 한달만에 배운 걸 두 달동안 천천히 배우니까 확실히 좀 더 머리에 여유가 생긴다
그래도 못하기는 함 ㅋㅋ
어느날에는 ㅇㅇ이와 만났다
폴바셋...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지만 소잘라떼라는 것이 있는 한 항상 라떼를 주문할 듯하다
오픈 시간 맞춰서 프로그로 ㄱㄱ
여기 하이볼이 제일 깔끔함,, 그리고 더워서 생맥 주문했는데 꿀맛~ 역시 여름
안 주 폭 격
진짜 거를 타선이 1도 없음.... 인당 거의 5만원 썼는데 아깝지 않다
그리고 또 어느 날에는 조성진 리사이틀에 갔다
연뮤는 꽤 다녔지만 클래식은 처음이라 어색..
무엇보다 가는 길이 매우 멀었다 (서초구.. 절대 갈 일 없는 곳인데)
좌석은 그냥 끄트머리... 사실 듣다가 졸았다 정말죄송합니다......
신기했던 건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인사하고 퇴장했다가 다음 곡 시작할 때 다시 인사하는 거...
열심히 박수쳤다. 나오는 길에는 다들 성진이가 정말 잘해,,,,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잘 했나보다. 나는 이런 생각밖에 못함....ㅎㅎ,,, 다음에는 교양을 더 키워서 오겠습니다.
그리고 롯데월드도 갔다왔습죠
원래 에버랜드에 가려다가 너무 더워져서 롯데월드로 급 ,, 바꾸게 됨
음 맛있어~
근데 뭔가 좀 공허한 맛이랄까... 그래도 놀이공원 분위기가 있으니까 ^^
안 간 사이에 조금씩 바뀐 롯데월드
넷플 더빙방은 팝업 부스 같았는데 더보이즈 놀자 부르고 스티커 받음.....참가상
점심(스쿨푸드) 먹는데 갑자기 ㅎㅈ가 주섬주섬 꺼내서 이걸 줬음
근데 이 포스팅 쓰고 있는 시점에선... 병크가 터졌네요..?
더운만큼 사진은 참 잘나왔던
청소년들 시험기간 끝물에 겹쳐서 많은 청소년들을.. 보게됨
대기줄 짧은 거 위주로 설렁설렁 타고 다녔다
롯데월드에도 인생네컷이 침투함.. 이것이 바로 k유행.....
늦게 입장해서 퍼레이드 조금 보다가 나왔다
롯데월드 예전에 갔을 때는 엄청 커보였는데 지금 가보니 그렇게 큰 것도 아니더라..
올여름에는 콩국수라는 새로운 음식에 눈을 떴다
출국하기 전에 또 먹고 싶음
그리고 7월 초에는 태연의 일본 콘서트가 있었지
나는 모종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굿즈는 삼... 물 건너 온 나의 굿즈들
그치만 중복을 피할 수 없었고 교환하고~ 메루카리로 사고~ 그래서 결국 다 모으긴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