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(2)
Date.

뒤늦은 7월 일기 출발

 

종각에는 지하 아케이드 푸드코트가 잘 되어있는ㄷ 슬로우캘리도 그 중 하나다

포케 체인점 중에서는 포케올데이를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광화문 포케올데이는 조금 멀어서 슬로우캘리에서 먹음

엄격하게 비건을 하지는 않는데 왠지 포케를 먹을 땐 꼭 비건 포케를 주문하게 된다

 

그리고 아티제에서 커피 마시면서 공부함

여기도 아티제인데 이름이 pausee더라...? 왜지

 

그리고 어느날.. 영탁 콘서트 예매함

웬만한 아이돌 인기인듯

 

후쿠오카에서 사 온 스티커

아이패드 케이스 바꾸면서 새롭게 끼워두었다

 

원래 서초에만 있다가 최근 광화문에도 지점을 낸 피제리아호키포키

화덕피자라서 맛있긴 하지만... 가성비가 너무 떨어집니다.... (한 판에 4만원;)

 

피자 먹고 나와서 서울역사박물관~돈의문 마을까지 슬슬 걸어다녔다

엄청 더웠는데 어떻게 어떻게 다닌 게 신기하다

 

알바 끝나고 집가는길...

맨날 알바 갈 때마다 비 와서 너무 짜증났다 (지금은 그만 둠 ^^)

 

문제의 포케

고기 토핑으로 했더니 칼로리 터지더라 에잇ㅅ....~

 

한창 풀무원 지구식단에서 식물성 젤라또 나왔대서 찾아다니다가 드디어 샀음

후기: 맛있지만 가성비가 떨어진다(1개에 거의 4천원....) 할인할 때나 사먹을 수 있는 ㅜㅜ

 

벼르고 있던 스파이더맨 보러 홍대로 갔다

홍대에서 꼭 먹는 것: 삼청당 계란김밥

정말 별거 아닌데 너 때문에 맨날 여기와..*

 

그리고 비자 헝데부 전 날...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

 

프랑스 대사관 건물 신축이라 진짜 좋음

비자 면접은 금방 끝났고 나오자마자 다시 학원 가서 수업 들음

 

광화문 인근 핸드드립 카페로 유명한 벌새

카페오레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설탕 들어가는 메뉴여서 또 똥 밟음 ..ㅎ

이 날 너무 더워서 그냥 차가운 거 먹었는데 추울 때 따뜻한 핸드드립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

 

쏠라씨... ㅎㅈ가 갑자기 선물 보내줘서 감사히 먹고 있음

초딩 때 먹었던 게 마지막이었는데 지금 먹으니 감회가 새롭군

 

언젠가 이 집을 떠나게 되면 제일 그리울 것 같은 몬플 요거트로 마무리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