꾸뻬씨의 행복여행 (201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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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땐 한창 성장 영화 볼 때라 왓챠 뒤지다가 보게 된 영화.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랑 비슷하지만 아.. 뭔가 아쉬움 ㅜㅜ 성장 영화에다가 여행 요소까지 내가 좋아하는건 다 때려부었는데 아쉬웠다. 도대체 인생의 행복을 찾는데 여자 얘기는 왜 끼워 넣은걸까..!! 나도 다음 생엔 백인 남자로 태어나고 싶네 하~ 인생의 답을 모르겠을 땐 비행기 타고 세계 여행하기.. 얼마나 좋냐.. 그래도 여행씬들이 좋았다. 월터가 괜히 웰메이드가 아니다란걸 느꼈음. 지금도 궁금한건 왜 주인공 이름이 꾸뻬가 아닌데 제목이 꾸뻬씨인지..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