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이타닉 (199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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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레오 리즈 시절 얼굴 감상이나 하려고 보기 시작한 영화. 소문 그대로 레오는 진심 존잘이었고 여주도 이뻤다. 하지만 로즈도 솔직히 불륜녀잖아..?! 왓챠 평 보면 다들 5점 주던데 5점까지는 아닌 것 같고.. 그래도 3시간 1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동안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봐서 난 4점 줬다. 잭.. 존나 잘생김... 이 때 레오는 다시 볼 수 없는건가,,, 시팔,,, 데인드한이 보급형 레오라고 하던데 난 개인적으로 데인드한이 더 좋다. 아무튼 더 좋음.. ^^ 하하하 로미오와 줄리엣이랑 토탈 이클립스 꼭 봐야지..!! 그리고 레오 좀 살려주지.. 참나 얼려죽이는건 또 뭐냐... 로즈 몸 조금만 움직이면 잭도 배 파편위에 올라 탈 수 있겠더만.. 다른 사람들 평에서도 많이 봤지만 주인공들 사랑보다도 그 외의 인물들도 아름답게 그려지고, 이것 때문에 더 고평가 받는 작품이란 생각도 들었다.